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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미러일기

11. 사자 입을 막은 움켜쥔 주먹 Lion Muzzled Clenched Fist (Deep Magenta/Clear)

by ♣◎∞◎♣ 2022. 1. 14.

 

강렬함. 오히려 명료한 인상을 받았다. 갑갑하고 혼란스러움의 극. 그러나 그 혼란이 곧 끝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새벽을 앞둔 밤의 어둠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드러난 고난을 극복한다면 확실한 성장을 약속받은 느낌이랄까? 아래쪽 클리어가 오히려 에너지가 넘치며 강렬해 보인다. 에너지는 임계점에 다다라있고 곧 위로 폭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