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enta6 44. 상위 크라운 차크라 Higher Crown Chakra (Pink/Magenta) 신성, 영적 레벨의 봉사와 헌신. 영적인 것에 의존. 영혼의 별 속에 영적 청사진이 들어 있다. 힐링. 무조건적인 사랑, 정신적 사랑 무조건적인 사랑이라고 하면 보통 어머니를 많이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어머니도 사람인데 무조건적인 사랑이 가능할까? 그것을 기대하는 것이 정말 당연한 일일까? 평범한 가정의 자녀가 부모에게 상처받는 이유는 부모가 자식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은 아닐까? 더욱이 서로 간에 사랑에 대한 관념이 다르다면 그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서로 사랑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것을 당연하게 기대해도 되는 걸까? 신에게 바래야 할 것은 부모에게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닐까? 2022. 2. 16. 43. 크라운 차크라 Crown Chakra (Magenta/Violet) 완벽한 균형. 여성적 그리고 남성적 원리와 그 안에 있는 재능(선물)을 나타낸다. 기도와 명상을 통해 무한의 지식과 연결된다. 어떤 고난도 헛되지 않다. 2022. 2. 15. 26. 파트너쉽 Partnership (Magenta/Olive Green) 색의 조합이 유독 답답하게 느껴진다. 짓눌릴 것 같다. 최근에 개인적으로 여러 일들이 있었다. 사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뭐 하나 쉽게 넘어가지는 일이 없었다. 사소한 실수들이 쌓이고 쌓여 일들이 마구 꼬였다. 하루에도 몇시간씩 전화를 하며 일을 바로 잡으려고 실랑이를 벌였다. 그러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 상태를 가만히 보고 있자니 사건과 감정이 함께 가고 있지는 않았다. 예전의 경험을 생각해보면 화가나서 분통이 터질만한 일들이 하루에도 몇건씩 일어나는데도 감정은 크게 요동이 없었다. 그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될지만 생각하고 있었다. 일일이 화를 내가며 상대하기에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에너지를 낭비하기 싫었다. 화를 낸다고 되는 일이 아니기도 했지만 사건에 대한 느낌이 좀 달랐다. 전에는.. 2022. 1. 29. 24. 사랑, 돈, 창조성 Love, Money and Creativity (Magenta/Pale Olive) 삶은 치밀하게 쌓여 올려진 블록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연관이 없어 보이는 조각들이 하나의 구조물을 이루고 있는데 알고 보면 얼기설기 연관된 것들이 많아서 하나라도 누락되면 토대가 흔들려버릴 것만 같았다. 의미 없이 해왔던 일들이 어느 날 갑자기 의미를 이루고 한꺼번에 몰려들었다. 우리가 그렇게 습관에 목을 매는 것도 조금이라도 좋은 블록들을 모으기 위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 걸음을 걷는 것 자체로는 무언가 의미를 알아채기 힘들다. 그런데 그 한걸음이 죽 이어져서 만보가 되어 운동이 된다. 그렇게 하루에 만보씩 걷는 날들이 이어져 건강을 얻는다. 그렇게 얻은 건강으로 인해 얻는 이득들. 그렇게 줄줄이 연결된다. 걷기처럼 의도를 가지고 방향을 설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의도치 않게 쌓.. 2022. 1. 27. 22. 순종과 신중함 Awakening (Magenta/Copper) 이너가이드센터 바틀소개에는 위가 마젠타 아래가 쿠퍼라고 나오는데 바뀐 것 같다. 신성이란 무엇일까? 신에게 맡긴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 상위의 힘은 어떤 의미일까? 어릴 적에는 교회에 다녔었지만 현재는 종교가 없다. 신성에 대한 감은 멀고 실제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대신 좀 다른 것들을 생각한다. '참나'. 아직 그것에 대해 확연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스스로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더 근원적인 자아를 말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 내가 어떤 행동을 반복하는 이유가 있지만 생각의 영역에서는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정말 원인이 없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 다른 사람이 알아채고 알려주는 수도 있지만 나 스스로 알면서도 끄집어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대부분은 후자 쪽이 많다.. 2022. 1. 25. 20. 깨어남 Awakening (Magenta/Copper) 에너지의 보충을 위해 웅크리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겨울잠을 자고 있는 곰 같다. 에너지는 거대하지만 지금은 쉬어야 할 때라는 느낌이 든다. 많은 것들을 정돈하고 정화하는 느낌. 동굴 속에 들어간 수행자. 정신적인 깨달음의 경지를 몸의 차원으로 끌어오는 마지막 단계. 공부를 좀 더 해야 할 것 같다. 연관성을 가지고 바틀을 선택해서 리딩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순서대로 나열한 탓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단순히 리딩이 잘 안 된다거나 하는 문제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원래 계획대로 전체 바틀을 하나하나 둘러본 뒤에 다음의 방향을 정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일단은 하나하나의 바틀들과 친해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ㄴ 2022.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