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다. 이 상황이 변하기는 하는 것일까?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과연 이 상황이 변하기는 할지 모르겠다는 의심이 들었다. 어떤 쳇바퀴 도는 굴레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달리지만 그 원통 속에서 달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도대체 내가 어느 곳을 달리고 있는지 의심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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