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명상을 하며 발견한 것은 자기 신뢰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자신 없고 삶을 그저 방관하는 이유는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데 있었다. 스스로 무언가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없이 무슨 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 계획을 세울지라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에너지는 스스로에 대한 사랑에서부터 나온다. 근원을 알 수 없었던 피해의식은 거기에서 비롯되었던 것 같다. 마음을 다독이며 실수들과 예민함을 허용하기로 한다. 작고 사소하더라고 마음이 열리는 곳을 향해 움직이는 것 먼저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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