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열리고 진정한 인류애가 깨어난다.
하나라고 말하는 것과 둘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다른 영역이다. 하나도 경계를 허무는 것이고 둘이 아니라고 하는 것도 경계를 허무는 말이지만 좀 다른 느낌이 있다. 하나는 개별성이 보장되지 않는 무자비함을 내포하여 모두가 동일한 곳을 바라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이 느껴진다. 둘이 아니라고 하면 무수히 많은 것들의 네트워크, 혹은 유기체를 바랄 수 있다. 각각의 고유한 특징들을 존중하는 공생을 꿈꾸게 한다. 말장난 같은 뉘앙스의 차이인 것 같지만 포용하는 범위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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