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87 Olive - Blue 2022. 5. 27. Orange - Pale blue 2022. 5. 26. Magenta 2022. 5. 25. Indigo 엉망진창이었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서 불안한 탑을 쌓아 올렸다. 간신히 잔잔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어쩐지 여운이 남아 기묘한 피로감을 느꼈다. 2022. 5. 24. Pale Green - Orange 속이 시끄러웠다. 일이 이상하게 꼬였는데 관여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억울하지만 어디에 어떻게 화를 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아무 일도 없는 듯이 바빴다. 마음속의 소란을 잠재우려 일에 몰두했다. 내 일도 아닌 남의 일만 하면서... 흥분은 금방 식었지만 어쩐지 지치고 여전히 미묘한 수준으로 신경이 곤두서 있다. 어디까지 의지하고 어디까지 스스로 해야 하는 일인지 알 수가 없다. 내 일의 경계도 남의 일의 경계도 알 수가 없어서 답답하다. 2022. 5. 23. Red - Deep blue 2022. 5. 22. Copper - Pale Green 2022. 5. 21. Gray - Orange 2022. 5. 20.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