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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 green3

35. Inner Guide 인간관계의 어려움, 새로운 시작을 상징(Pale Blue/Pale Green) 천사의 보호, 더없이 안전한 공간. 힐링 에너지가 가득한 가운데 성모 마리아의 망토로 보호받고 있다. 더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만들어졌다. 이 공간 안에서라면 진정한 대화가 가능할 것이다. 진정한 대화는 안전한고 편안한 장소에서 시작된다.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대화는 겉돈다. 마음이 통하는 순간 말하지 않아도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된다. 의외로 소통의 통로는 다양하다. 말은 생각보다 소통에 부적절할지도 모른다.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소통이 완전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소통하고 있다고 착각하기는 쉽다. 언어 넘어의 마음이 통해야 한다. 마음이 전해지는 순간이 중요하다. 자신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서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기는 힘들다. 공감은 마음의 언어이다. 시원하게 열린 공간. 그 공간의 에너지에 마.. 2022. 2. 7.
31. 은둔자 Recluse – Hermit (Pale Green/Deep Green) 적절한 거리를 지킬 줄 알아야 한다. 경계로부터 자유롭다는 것에는 그것을 인정하고 쓸 수도 있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공존을 위해 경계를 세울 줄도 알아야 한다. 배려가 항상 상대에게 배려로 전해지는 것은 아니다. 거리를 두고 물러서는 것도 배려의 항 종류가 될 수 있다. 타인에게 배려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 결과적으로 상생이 아니라면 어디서 잘못된 것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희생하고 배려했다고 생각했지만 지나치게 관여한 것일 수도 있다. 내가 선 자리를 알아야 한다. 내 결정의 결과들을 꾸밈없이 받아들여야 한다. 2022. 2. 3.
5. 수성 Mercury (Green/Pale Green)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을 것이다. 눈 속의 세상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본과 같은 순간일 것이다. 완연한 맑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만하지 않을까? 대부분의 일들은 시작 전이 어렵지 일단 시작되면 생각보다 쉽다. 부드럽게 풀려서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묵은 불안을 흘려버리고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본다. 새로운 곳에 발을 내딛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순간의 설레임을 다시 상기해 본다. 두려움들에 대해 '새해니까'라는 이유를 달아 본다. 2022.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