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컬러미러일기

5. 수성 Mercury (Green/Pale Green)

by ♣◎∞◎♣ 2022. 1. 5.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을 것이다. 눈 속의 세상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본과 같은 순간일 것이다. 완연한 맑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만하지 않을까? 

대부분의 일들은 시작 전이 어렵지 일단 시작되면 생각보다 쉽다. 부드럽게 풀려서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묵은 불안을 흘려버리고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본다. 

새로운 곳에 발을 내딛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순간의 설레임을 다시 상기해 본다.

두려움들에 대해 '새해니까'라는 이유를 달아 본다.